신부야 계약후기!!! 더웠던 여름날

18.08.28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의심많은 예신입니다.... 사실 전 친언니 그리고 저랑 제일 친했던 친구가 결혼한 플래너님을 통해서 계약을 진행했었어요. 그런데 집에 돌아가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타업체는 항상 방문상담이었지만 신부야는 가격이 딱 나와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계약했던 업체로 비교를 해보니까 정말 훨씬훨씬 더 싼거에요..친언니랑 베프가 했던 플래너님을 통해서 했는데도 신부야가 훨씬 쌌어요!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신부야 사무실에 일요일(휴무)인데도 불구하고 방문해서 상담을 부탁드렸었어요. 쉬시는날인데도 저희 플래너님은 출근하셔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랑 상담을 해주셨구요! 그런데 사실 상담해도 별로 다를게 없는게, 그냥 신부야 사이트에서 나와있는 가격 그대로에요~ 추가금액이나 내용이 달라지는것도 없구요! 정말 사이트에 나와있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도 전 걱정+의심이 되어서 방문해서 이것저것 계속 꼬치꼬치 질문을.. 가계약도 했어야했구요. 그렇게 갑자기 남자친구 소환해서 남자친구 손잡고 상담받고 바로 계약 진행했습니다. 사실 친언니 플래너님과 안면이 있어서 계약을 해지하고 변경하는게 조금 죄송스럽고 눈치도 보였지만,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돈 1~2만원 싼게 아니고 거의 몇십만원 차이가 나니까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가계약을 하자마자 플래너님은 바로 저랑 남자친구랑 셋이 그룹카톡 만들어서 일정 공지사항에 잡아주시고, 예약 도와주시고 정말 실시간이었어요. 남자친구도 놀랄정도로 빠르게 일처리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가격이 너무 싸서 불안했던 감정들은 싹 사라졌습니다. 웨딩시장이 거품도 많고 알수록 힘이라는데, 신부야 계약을 통해서 남자친구한테도 칭찬 엄청 받고, 부모님한테도 똑부러진단 소리듣고 정말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주변 지인들한테도 많이 소개하고있어요. 신부야 정말 승승장구하세요... 참고로 전 다음주에 드레스 촬영가봉하러 가요^_^